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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대구·경북 14개 공기업, 19일 합동채용설명회 열어 - 한국감정원 등 혁신도시 입주 기업…1:1 취업상담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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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견습기자]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9일, 대구·경북 혁신도시 14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2015년 제1차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와 경북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4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신입사원 채용요강 설명, 지역출신 선배들의 사례 발표를 가질 예정이어서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대구·경북지역 젊은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채용상담부스를 설치하여 기관별 채용담당자가 취업준비생들과 1:1로 취업상담도 진행(10:00~17:30)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를 계기로 대구·경북지역으로 이전하는 공기업의 지역인재 채용목표를 상향 설정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전기관들이 혁신도시에 새 둥지를 틀고 잇따라 채용에 나서며 지역대학 출신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109개 공기업이 2014년 8,693명의 직원을 새로 뽑았으며, 그 중 해당 지역출신을 888명(10.2%) 채용하여 전년도에 비해 채용률이 크게 상승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에도 혁신도시별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하여 이전 기관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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