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복지일보 장영기 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13일 “국가 지능정보기술 정책을 논의하는 ‘지능정보기술전문위원회’를 신설해 민·관이 함께 지능정보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회 정보통신전략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K-ICT 전략을 수립해 정보통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왔으며 최근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지능정보기술을 반영한 보완 대책을 마련, ICT를 둘러싼 글로벌 여건 변화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이어 황 총리는 “지능정보산업을 ‘K-ICT 전략’에 새로이 편입시키고 ICT전략산업에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핀테크, 스마트팜 등 기존 산업에 대한 ICT 융합 투자를 확대해 스마트팩토리 등 기존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미래부 등 관계부처는 ‘K-ICT 전략 2016’을 차질없이 추진해 우리 ICT 산업의 도약을 성공적으로 이루고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우리 경제의 성장을 튼튼하게 뒷받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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