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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노인일자리 사업예산 전년 대비 12.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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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영기 기자]보건복지부는 2015년 노인일자리 사업예산은 34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부 전체예산은 5.7%, 복지부 전체예산은 10.7% 각각 증가했다.


또 신규 확충인원은 최근 3년간(2013∼2015년) 연평균 5만 4000개씩 늘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10일 머니투데이가 보도한 <어르신들 뿔났다>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기사는 사업예산 증가율이 매년 둔화되고 신규 확충인원도 2014년 7만개에서 올해 2만 7000개로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또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종합안내가 늦게 배포됐고 인력파견형이나 제조판매형 등의 사업 시행도 지연돼 어르신들이 불편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공익활동, 취업·창업활동 등 분야별 사업 심사계획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순차적으로 배포돼 노인일자리 신청·접수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또 2월말 현재 공익형은 목표 사업량(26만 2000개) 대비 95.4%인 25만여명이 참여하는 사업계획이 수립 완료돼 지역별로 참여자 발대식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력파견형(1만개)과 제조판매형(2만개)도 95.2%인 2만 8471명이 참가 신청해 이 중 2만 2432명이 참여하는 사업계획이 수립 완료되는 등 지난해에 비해 빠른 속도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다만 노인일자리 사업종합안내의 배포가 지연된 원인은 노인일자리 사업 개편에 따라 업무관리시스템 보완(2014년 12월), 지자체 및 수행기관 담당자 교육(2015년 1월), 인력파견형과 제조판매형 등의 사업 효율성 제고방안을 추가하기 위해 약간 지연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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