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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한양대 등 9개 대학 ‘산학협력 모델 개발’ 시범대학 선정 - 선도모델 개발해 운영... 전국 대학에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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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신상미 기자]한양대(에리카 캠퍼스)와 충북대 등 9개 대학이 산학협력 모델을 개발할 시범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대학의 학생창업 지원 강화와 글로벌 산학협력 등을 위한 ‘산학협력 모델 개발 시범사업 대학’으로 일반대 6곳과 전문대 3곳 등 9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학교는 9개월간 선도모델을 개발한 후 운영 노하우 및 시행착오 경험 등을 전국의 대학에 공유하고 행·재정적 지원방안과 제도 개선방안을 교육부에 제시하게 된다.

이들 학교에는 학교당 5000만∼2억원씩 총 12억원이 지원된다.


자료=교육부

한양대와 충북대는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교육·연구역량을 기반으로 특정한 산업분야(LED부품, 뷰티산업)를 선정, 해당 분야 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기술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두원공과대는 지역내 중소기업에 필요한 실용디자인 설계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단국대(천안)와 서강대는 산학협력의 저변을 해외로 확산하기 위해 보유한 해외 인프라를 현지(베트남, 미국) 거점으로 지정해 국내대학들이 공동으로 글로벌 현장실습과 창업교육 등을 진행하는 협업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강릉원주대와 조선대는 LINC사업단과 창업교육센터 등을 통해 창업교육을 내실화하고 협동조합 형태 등의 학생창업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창원문성대와 원광보건대는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전문직업인 양성 직업교육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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