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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폭염대응 구급활동 대책 추진. - 「구급차 없는 경우 소방펌프차도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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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한선미 기자]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본부장 조송래)는 혹서기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2016 폭염대응 구급활동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앙소방본부는 전국 1,317개 구급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생리식염수, 얼음조끼 등 폭염 관련 구급장비 9종을 구급대별로 확보하여 폭염환자 발생에 대응한다.

아울러, 구급출동 등으로 관할 내 폭염구급대가 없는 경우를 대비, 전국 1,105대의 소방펌프차에도 폭염대응 장비 등을 갖추어 폭염환자가 신속하게 초기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상시 출동대기한다.

나아가, 질병관리본부, 보건소 등 유관기관의 폭염대비 관련자료를  활용하여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치료 가능한 병원 및 폭염대피소 안내 등 폭염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중앙소방본부는 고온이 지속되는 날씨에는 물을 많이 섭취하고 폭염특보 발령시는 야외활동 중단 및 휴식을 취하는 한편, 열손상 환자 발생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조치 후 빠른 시간내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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