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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과 유엔에서의 한국의 역할` 공개회의 - 2024-2025년 이사국 수임 활동 방향 논의...안보리 수임시 중점 의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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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기자] 외교부 국립외교원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11시20분까지 외교타운 12층 KNDA홀에서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기념 공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이번 회의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과 유엔에서의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의 2024-2025년 임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선출의 의미와 과제를 평가하고, 향후 수임활동의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개회식에서는 박철희 국립외교원 원장의 환영사와 박진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및 곽영훈 유엔한국협회 회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윤영관, 윤병세 전직 외교장관의 격려사도 있을 예정이다.

 

1세션에서는 `안보리 이사국 수임 경험 및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의 사회로 김숙 전 주유엔대사와 오준 전 주유엔대사, 이경철 유엔 안보리 담당 고위대표가 논의를 진행한다.

 

2세션에서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최동주 숙명여대 교수(한국유엔체제학회 회장)의 사회로 박흥순 유엔한국협회 부회장(선문대 명예교수),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 남승현 국립외교원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회의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한국의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한 유의미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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