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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기자]영양가 풍부한 8월 수산물을 소개한다.


1. 민어



민어는 「동의보감」에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며, 여름철 냉해지는 오장육부의 기운을 돋우며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라고 기록돼 있을 만큼, 여름철 대표 보양 수산물로 꼽힌다. 


민어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셀레늄과 베타인류가 풍부하며, 살이 잘 부스러지지 않아 회, 찜, 전, 탕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특히 기름장에 찍어 먹는 민어 부레는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을 맛볼 수 있어 별미로 꼽힌다.


2. 한치


한치는 큰 몸집에 비해 다리가 ‘한 치(약 3㎝)’밖에 안된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으며,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라 무더위에 몸을 보양하기 좋은 수산물이다. 


오징어보다 다리는 짧지만 그 맛은 오징어보다 ‘한 수 위’라고도 하는 한치는 일반 오징어보다 연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기가 좋고, 라이신과 아르기닌이 풍부하며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자료=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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