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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민주기자]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19일 서울 강남구 헤리츠 컨벤션에서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2016 K-Move 멘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2016년 새로 위촉된 멘토 대상 활동 안내 및 위촉장 수여와 함께 기존 멘토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체계적인 멘토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내실 있는 멘토링 운영을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청년들의 특징을 이해하고 눈높이에 맞는 멘토링을 진행하기 위한 멘토링 스킬 교육, 2030 청년 트렌드 교육 등 멘토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K-Move 멘토링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해외취업, 창업의 경험이 있는 선배들의 정보와 노하우를 보다 실질적으로 제공하고자 2013년에 처음 출범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약 229명의 멘토와 800명의 멘티가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각 국의 인력시장, 채용문화 등 보다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으로 구성된‘외국인 멘토단’도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멘티와 꿈의 포트폴리오를 함께 만드는 멘토」라는 주제로  당일 우수 멘토링 사례를 발표하는 K-Move 멘토 성호용 씨는 “먼저 경험한 선배이자 친구로서 해외진출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해외진출을 생각하고 있는 청년들이 K-Move 멘토링에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미국 멘토인 김용자씨와 안도영 멘티가 함께 멘토링을 통해 주고받은 해외진출 노하우와 도움이 되었던 실제 멘토링 내용에 대해서 발표한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K-Move 멘토들의 경험은 우리나라 청년들의 해외진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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