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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개소…본격 업무 개시 - 생태복원사업·탐방문화 개선 시범공원 추진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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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한선미 기자]국립공원관리공단은 22일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태백산은 도립공원 지정 27년 만에 구역을 넓혀 올해 4월 우리나라 제22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국립공원 구역은 ▲강원 태백시 51.2㎢ ▲강원 영월군 0.1㎢ ▲강원 정선군 0.9㎢ ▲경북 봉화군 17.9㎢ 등 총 70.1㎢로 기존 도립공원 면적(17.4㎢)의 4배에 이른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태백시 소도동(당골) 입구에 사무소를 마련했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하반기부터 자연자원 조사를 통해 태백산의 전반적인 자원현황을 파악하고 탐방로 훼손지 정비, 일본잎갈나무 수종갱신 사업 등 생태복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태백산의 풍부한 생태·문화자원을 활용, 생태관광과 탐방문화 개선 시범공원을 추진하고 유관기관과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력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김진광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국립공원 지정이 태백산의 자연자원을 체계적으로 보호하는데 이바지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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