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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북한 재처리 관련 IAEA 사무총장 보고서에 대한 외교부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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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영기 기자]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사무총장 보고서를 통해 금년 중 북한의 재처리 시설 가동 징후가 있었으며, 재처리 및 농축 우라늄 시설 관련 활동을 포함한 북한의 핵 활동이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서 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 사실에 주목한다.

북한이 지난 주(8.17) 해외 언론을 통해 자인한 재처리를 포함한 모든 핵 프로그램 관련 활동은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며, 국제평화·안전과 비확산 체제를 위협하는 것으로서, 정부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은 국제사회가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의 핵보유를 결코 용인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깨달아 핵 개발을 즉각 중단하고 진정한 비핵화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정부는 주요국 및 관련 국제기구들과의 긴밀한 협력하에 필요한 대응을 해 나갈 것이며,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및 압박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공조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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