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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한성니 기자]기상청은 역대 최대규모의 연속된 지진(9월 12일) 규모 5.1(19시 44분) 및  5.8(20시 32분)의 발생 건에 대해 장·차관에게 문자보고(전진 19시 49분, 본진 20시 33분) 및 팩스보고(전진 19시 49분, 본진 20시 38분)를 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장·차관에 대한 유선보고는 지진화산정책과장이 20시 55분에 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21일 SBS뉴스의 “기상청의 지진대응매뉴얼엔 밤에는 장관을 깨우지 말라는 이런 황당한 내용도 있다고 합니다“는 보도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발생 건은 중요성·시급성이 우선이므로 SMS 등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해 신속히 보고 후 매뉴얼에 따라 지진상황 설명 등을 위해 장·차관에게 유선보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매뉴얼은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기 이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큰 피해가 예상 되지 않는 경미한 지진의 경우에 익일 또는 당일 아침에 보고 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향후 지진 정도에 따라 차등화해 매뉴얼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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