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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2016 대한민국 중장년 채용한마당˝ 개최 - 9.27(화), aT센터에서 대기업, 우수 중견 중소기업 등 120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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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영기 기자]고용노동부는 장년고용강조주간(9.26~30)을 맞아 9.27(화) aT센터에서 12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였다.
   
"다시 뛰는 중장년! 2016 대한민국 중장년 채용한마당"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중장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여, 교보생명(주), 한국야쿠르트 등 대기업 7개사와우수 중견·중소기업 99개사 등 120여개 중장년 구인 기업이 참가하였다.

행사장에서 중장년층들은 초기 상담 및 기업 매칭 서비스를 거쳐 70여개의 현장 채용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과 면담하였다. 또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전문 컨설턴트 16명이 운영하는 중장년 취업 멘토관에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기법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1:1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보이스코칭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문기섭 고용정책실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들은 오전 11시 개막식에 이어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중장년 구직자와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현장 채용 기업 부스를 방문한 문기섭 고용정책실장은 각 기업 관계자들에게 중장년들을 적극 채용해줄 것을 당부하며, 중장년 인재 채용에 애로사항이 있는 경우 정부가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채용 부스에서 만난 장년구직자에게는 “장년들의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을 위해서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장년 채용 한마당에서 제공하는 구인 기업 정보와 취업 멘토링이 인생 이모작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고 격려하였다.

 한편, 이번 채용박람회를 주관한 노사발전재단에서는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는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재취업 지원 등 종합적인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재 전국에 31개소의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운영 중이며, 2015년 센터를 통해 약 54,000여명의 중장년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 

추가적인 중장년 구인 기업 정보나「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의 체계적인 무료 전직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는 일자리희망센터(02-6021-1100) 또는 홈페이지(www.4060job.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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