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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민의 눈높이에서 촘촘하고 든든한 상담 서비스” 당부 - LH 주거복지정보(주) 찾아 상담 내용 실시간 청취 - 상담직원 간담회에서 고충·애로사항 듣고 적극 검토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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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1월3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LH 주거복지정보 사무실 상담 현장을 방문해 국민들의 주거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들었다. 이어, 상담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담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1월3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LH 주거복지정보 사무실 상담 현장을 방문해 국민들의 주거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들었다.

LH 주거복지정보는 2018년 설립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자회사로 4개의 LH 상담센터(마이홈콜센터, 바로처리센터, 전세임대센터, 주택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원 장관은 상담센터에 접수되는 다양한 주거관련 상담 내용과 국민들의 주요 관심사항을 전해 듣고, “국민들의 목소리가 사장되지 않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담센터-LH-국토부 간 소통을 통해 유기적으로 정보를 교환할 것”을 강조했다.

 

상담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문의 전화가 월 평균 50만건에 달한다고 알고 있다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응대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상담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상담센터가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 전달통로로서 현재의 정책을 전달하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정책의 토대를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주거복지 프로젝트 관리 기관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주거복지센터 등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공분양,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 서비스 관련 문의는 LH 마이홈콜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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