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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보건의료 국제행사 서울서 열린다 - 8~10일 서울 코엑스 ‘2015 바이오 & 메디컬 코리아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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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영기 기자]아시아 최대 보건의료산업 국제행사인 ‘2015 바이오 & 메디컬 코리아 위크’가 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 세계로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육성지원과 글로벌 기술정보 교류 지원을 위한 ‘바이오 코리아 국제 컨벤션’과 한국의료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메디컬 코리아 콘퍼런스’를 통합한 행사다.

 



40여개국 2만 1000여명 이상의 참여가 예상되며 행사 기간에 예정된 수출 계약액 규모도 향후 5∼10년간 최대 66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수출·투자 상담과 의료시스템·제약·의료기기 등의 수출 양해각서가 체결될 예정이다.

또 국내 의료기술,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제고시킬 수 있는 전시회,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등이 함께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국내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의료 서비스 등 제품 관련 홍보 부스 450여 개가 운영되고 비즈니스 포럼 존에서는 30여개 나라 400여개 기업의 1대 1 비즈니스 미팅이 열린다.

 

컨퍼런스는 제약·의료기기, IT Health, 기술사업화, 글로벌 헬스케어 등 16개의 큰 주제로 구성되며 약 200여명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 외에 생화학분자생물학회 등 유관 기관과 조직들이 주관하는 11개의 부대 세미나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보건·의료산업 내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촉진을 주제로 하는 팜페어(Pharm Fair), 메드텍페어(Medtech Fair), 인베스트페어(Invest Fair), 잡페어(Job Fair)가 동시에 개최된다.

아울러 9일에는 보건의료산업의 활성화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외국인 환자 100만명 달성의 해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행사에는 나눔의료를 통해 국내에서 전신화상 치료를 받은 몽골 환자(25)와 가족 등도 참석한다.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국내 최대 보건의료산업 국제 컨벤션인 이번 행사가 보건의료 세계화·미래화를 앞당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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