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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한선미 기자]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에 주로 발생하며, 특히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는 더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증상은 설사와 구토, 복통 등이며, 1~3일간 낮은 발열이나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행동수칙을 자세히 알아본다. 



일상생활 시


① 올바른 손씻기(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씻기)

②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고, 껍질은 벗겨 먹기

③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④ 끓인 물 마시기

⑤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칼·도마는 소독하여 사용

- 조리도구는 구분(채소용, 고기용, 생선용)하여 사용


환자 발생 시


① 환자는 증상 소실 후 48시간 이상 등원, 등교 및 출근 제한 권고

②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공간을 구분하여 생활하도록 권고

③ 배변 후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기

④ 환자가 발생한 경우 구토물, 접촉 환경, 사용한 물건 등에 대한 염소 소독

- 가정용 락스 희석액(락스1: 물 50)으로 염소 소독

- 세탁물은 70℃ 이상에서 세탁하거나, 락스 희석액 (락스 1: 물 330)으로 5분 이상 헹굼 

⑤ 올바른 손씻기로 개인위생 준수


<자료=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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