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산림청,멸종위기 한국 특산식물 전시회 - 세계가 인정한 미선나무, 금강초롱꽃, 모데미풀 등 33종 전시
기사수정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우리나라 특산식물 33종을 최초로 등재하고 이를 기념해 107일부터 12일까지 정부대전청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나라 특산식물은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고유식물로 특정 지역에서만 자라 환경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보전되어야 할 종이다.

이번에 전시하는 특산식물 33종은 세계에서 단 11종 밖에 없는 미선나무와 금강초롱꽃, 모데미풀, 제주고사리삼 등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우리 고유의 특산식물이 지구 차원의 관심을 받게 되어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역할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구상나무 등 멸종위기 침엽수종과 더불어 우리 고유의 특산식물 보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jj.kr/news/view.php?idx=28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