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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리산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 업무협약 체결 - 지리산은 하나다!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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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영기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10월 11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도봉구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지리산권 자치단체(전북, 전남, 경남, 남원시, 구례·하동·산청·함양군)와 지리산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967년 우리나라 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2017년도인 내년에 50주년을 맞이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지리산권 자치단체는 지리산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 공동 준비와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지리산 뱀사골

지리산국립공원은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3개도로 나뉘어 있으며, 5개 시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3개도, 5개 시군이 화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협약기간은 10년이다.

협약내용은 기념사업의 기획, 운영 예산확보 등을 위한 협력과 기념사업에 필요한 시설, 장비, 인력 등의 상호 이용, 지리산권 지역사회 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이다.

협약체결 이후 국립공원관리공단-지리산권 자치단체 실무협의회가 구성되어 연간 진행될 기념사업을 공동 주관하며,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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