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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응급복구 위한 긴급 재정 지원 - 화재 잔해물 처리 및 안전대책 마련 등을 위한 특교세 20억 원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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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신상미 기자] 행정안전부는 22일 23시 08분경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에 대한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충남 서천군에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관련 수습복구 방안 등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화재로 인한 잔해물 처리, 추가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 및 각종 시설물 응급 복구 등에 쓰이게 된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교부세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응급 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관계기관과 함께 신속한 사고 수습과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장관은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하여,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고, 소방청, 충청남도, 서천군 등 관련기관은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긴급 지시했다.

 

또한 “인근 농산물 시장으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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