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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 민·관 협력으로 글로벌 디자인 인정받다! - 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인테리어 부문에서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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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한선미 기자] 부산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가 인테리어 부문(사무공간) 본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형 워케이션 거점센터 수상 내역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동구 아스티호텔 24층)`는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선정된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핵심 업무공간으로, ▲시원한 전망과 함께 ▲독립된 업무공간 ▲폰부스 ▲회의실 ▲이벤트라운지 ▲미니바 등으로 구성됐다.

 

어워드를 주관하는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부산 워케이션 센터는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효율적인 실내 업무공간 배치로 일의 효율성 향상은 물론 사용자들의 재충전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돼있다”라고 평가했다.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 위치 선정에서부터 공간 구성에 특별한 애정을 보인 박형준 시장은 “이번 선정은 브랜드가 가치를 창출하는 도시브랜드 시대에 워케이션 도시 부산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수상”이라며, “도시의 풍경을 만드는 데 공공의 나침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는 요즘, 우리시는 정책 수립의 초기부터 공간기획을 고민하고 상상력과 창의성이 뛰어난 민간과의 협력을 넓혀 보다 더 다채로운 부산을 만들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공간이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이번 국제 디자인 수상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워케이션 도시 부산의 브랜딩과 전략적인 글로벌 홍보 마케팅 추진으로 증가하는 워케이션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외 핵심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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