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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대학생 대상 청년전세임대 3,358호,입주자 모집 - 12월 말 당첨자 발표, 이르면 내년 1월 입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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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한선미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11. 11.(금) 대학생 중 재학생 및 복학생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청년전세임대 3,358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난 6월 첫 입주자를 모집했던 청년전세임대 주택은 주변 시세의 50%이하의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할 수 있어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청년전세임대는 학사 일정을 고려하여 재학생·복학생, 신입생·취업준비생으로 두 집단으로 구분하고 순서대로 각각 공급한다.

1차 모집은 재학생 및 복학생을 대상으로 11월 22일~24일에 신청을 받아 12월 말에 대상자를 발표하고, 2차 모집은 신입생 및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12월 초에 모집 공고한 후, 12월 말에 신청을 받아 ’17년 1월 말에는 입주자를 선정한다.

이번 공급의 입주 대상자인 대학생은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그리고 ‘17년 복학 예정자 및 편입 예정자로서 타 시·군 출신 대학생을 말한다.


국토교통부가 ’17년 공급하는 청년전세임대 6,000호 중 이번에 1차로 공급하는 주택은 3,358호이다. 이 중 서울에 1,154호를 공급하는 등 수도권 지역에 총 공급량의 60%인 2,016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청년전세임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https://apply.lh.or.kr)에서 인터넷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 본부별로 진행되며, 빠른 지역에서는 12월 말부터 당첨자 발표 및 입주 안내를 시작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3월 초까지 전국 모든 지역의 당첨자 발표를 마무리하여 청년들의 전세 주택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입주자 선정 기준 및 방법은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 센터(apply.lh.or.kr)에 접속하여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마이홈 콜센터(1600-1004)에 문의하여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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