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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9급 공채 19만여명 응시…18일 필기시험 - 평균 경쟁률 51.6대 1…교육행정 734대 1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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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견습기자]19만여 명이 응시하는 국가직 9급 공개채용 필기시험이 18일 오전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인사혁신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전국 265개(서울 79, 지방 186) 시험장에서 9급 공채 필기시험을 동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수험생은 총 19만 987명으로 59만여 명이 응시한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이어 최대 규모다. 

올해 9급 공채는 23개 직렬의 109개 모집단위에서 3700명을 선발한다. 평균 경쟁률은 51.6대 1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모집단위는 교육행정으로 10명 선발에 7343명이 지원해 734.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일반행정 전국 258.4대 1, 시설직 건축 221.9대 1이 그 뒤를 이었다.

개인별 시험장소, 응시자 준수사항 등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처 관계자는 “사전에 안내한 응시자 준수사항을 숙지하고 시험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본인의 지정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본인의 시험장이 아닌 곳에서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므로 사전에 시험장을 반드시 확인하고 입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9급 공채 필기시험의 합격자는 6월 11일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발표된다. 면접시험은 세무직렬이 7월 4~5일에, 나머지 직렬은 7월 20~2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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