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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한미, 올해 첫 SOFA 합동위 회의 22일 개최 - 주한미군 대상 한국 법·규범 공동교육 강화 등 현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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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영기 기자]한국과 미국이 오는 22일 제197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우리측 위원장인 여승배 외교부 북미국장과 미측 위원장인 토마스 버거슨 주한미군 부사령관 주재 하에 이날 오후 외교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발생한 주한미군 탄저균 샘플 배달사고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 양국의 주한미군 주둔군 지위 협정(SOFA) 합동위원회가 지난 7월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다. 회의에 앞서 한미 공동위원장인 신재현(오른쪽) 외교부 북미국장과 테런스 오샤너시 주한미군 7공군사령관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주한미군 대상 한국 법·규범 공동 교육 강화.미군기지 환경 문제.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화.탄저균 배달사고 후속조치 이행 등 SOFA 운영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6차 합동위는 지난해 12월 용산 미국기지에서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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