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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김경훈 기자] 하나은행은 미래세대 양성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미래세대 양성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지난 19일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청주혜원학교`에서 발달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릴렉스 퍼포먼스` 방식을 통해 올해 첫 공연을 선보였다.

 

앞으로 서울맹학교, 용인강남학교, 수원아름학교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연이 계획돼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전국의 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2007년부터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뮤지컬 형식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재크의 콩나무`를 모티브로 쉽고 재미있게 저축·소비·나눔의 올바른 경제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주는 어린이 맞춤 뮤지컬이다.

 

특히, 올해는 발달장애 아동 등 문화 소외계층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릴렉스 퍼포먼스`를 도입하며 의미를 더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공연부터 시각·청각 장애 아동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버전을 신규 제작해 공연 중으로, 시각·청각 장애 아동들도 장벽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수어, 자막해설, 음성해설, 터치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해 모든 어린이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연관람 환경을 마련해왔다.

 

공연 신청은 하나금융그룹 및 하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또는 단체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향후 여름방학 맞이 특별공연 또한 마련될 예정으로, 신청기간에 맞춰 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은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까지 134회에 걸쳐 약 3천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오는 24일부터 약 40회의 연간 교육일정으로 2024년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하나은행 ESG기획부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등 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을 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습관을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 ▲자립준비 청년 대상 `금융교육 및 멘토링`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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