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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전 - 내년 1월말까지 한국 대표작가 7명 125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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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기자]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지난달 30일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전시회 ‘Imaging Korea'가 개막했다.


바르샤바 민속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의 대표 사진작가 7인의 작품 125여점이 2개월 간 폴란드 관객들을 만난다. 개막식에는 최성주 대사, 박종우 작가를 비롯해 민속박물관장 등 폴란드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사람, 땅 그리고 시간’이라는 부제로 농촌 풍경, 전통 생활상, DMZ, 고궁과 사찰 등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한국인의 삶이 다양하게 소개된다.


지난달 30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전시회 ‘Imaging Korea’ 개막식.
작품을 감상하는 폴란드 관객들.
작품을 감상하는 폴란드 관객들.

개막식에 참석한 취제브스키 민속박물관장은 작품들의 수준이 높아 당초보다 넓은 전시실을 할애해 보다 많은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며 한국의 독특한 정서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여행에 초대받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일에는 ‘한반도의 DMZ'를 주제로 박종우 작가와 관객과의 만남 행사가 문화원에서 열렸다.

내년 1월 30일까지 진행될 이번 전시회는 이후 벨기에, 카자흐스탄, 스페인 등을 순회하면서 유럽 관객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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