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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행복도시~청주시 연결도로' 전 구간 완전 개통! - 행복도시와 청주시. 최단 광역노선 확보로 통행시간 대폭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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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지난 9월 12일에 주요 구간을 개통한 바 있는 청주·남청주IC 연결도로 2개 사업노선을 12월말에 전 구간 개통했다고 30일(금) 밝혔다.

행복도시~청주시연결도로’ 사업은 행복청이 총사업비 2395억원을 투입하여 행복도시와 청주를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도로 사업으로서,행복도시 경계에서 갈산교차로까지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남청주IC연결도로’ 구간과 갈산교차로에서 청주시 석곡사거리까지 4차로를 신설하는 ‘청주연결도로’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청주연결도로’는 행복청이 총사업비 1670억원을 투입하여 세종시 부강면에서 청주시 흥덕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10km의 4차로 신설 도로를 건설하였으며, 특히, 청주 3차우회도로와 연결을 완전 입체화함으로써 원활한 교통처리를 도모하였다.


또한, ‘남청주IC연결도로’는 총사업비 725억원을 투입하여 행복도시 경계에서 부강면 부강교차로까지 총 3.3km구간의 기존 국지도 96호선을 6차로로 확장하였으며, 이를 통해 행복도시 경계로부터 경부고속도로 남청주IC까지 전구간 6차로가 확보되었다.


이번 ‘행복도시~청주시연결도로’의 완전 개통으로 행복도시와 청주시간 이동거리는 1.3km, 통행시간은 약 2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행복도시 세종과 청주시의 물적, 인적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어 두 도시가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동 사업노선의 완정 개통으로 행복도시와 청주시간의 접근성 강화뿐 아니라, 경부고속도로 남청주IC를 이용하여 행복도시로 접근하는 도로 여건이 개선되어 행복도시의 전국적인 접근성 또한 한층 강화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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