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복지일보 장영기 기자]외교부는 10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북한의 계속된 핵실험이 전체 국제사회의 핵군비 경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 핵개발 망상에 여전히 집착하는 북한 정권에 대해 진정한 비핵화의 길로 즉각 복귀하라는 국제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는 강력한 경고라고 생각한다 고 평가했다.
또한 교황청이 지난해 9월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해 공식성명을 최초로 발신한데 이어서 북핵 위협에 대한 우려를 보다 구체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국제사회가 갖고 있는 북핵문제의 시급성과 엄중성을 반영한 것으로 본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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