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대한복지일보 한선미 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9월 19일부터 정기검사를 수행해 온 한울 4호기에 대해 20일 재가동을 승인했다.


이번 정기검사 과정에서 임계전까지 수행해야 할 82개항목에 대한검사를 마쳤으며, 지금까지의 검사 결과 원자로 임계에 따른 안전 운전에 미치는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특히, 원자로본체, 핵연료, 증기발생기, 원자로 격납건물, 원자로냉각재펌프 등 주요 설비의 건전성과 지진에 대비하여 안전관련 설비의 내진 안전성 등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원자력안전 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한울 4호기의 재가동 이후에도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 검사(10개)를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jj.kr/news/view.php?idx=34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