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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KIMES 2017’ - 16~19일 서울 코엑스서…의료기기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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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신상미 기자]국민 보건향상과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수출확대를 위한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가 열린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이앤엑스는 전 세계 41개국의 1292개 업체가 참여하는 ‘제33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7)’를 16~19일 서울 코엑스전시장(COEX)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기기 약 3만점이 전시되고 유력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 및 각종 세미나·포럼 등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개막식에는 정진엽 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의료기기 업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초음파 진단기기·디지털 엑스레이·재활로봇 등 새롭게 등장한 기술과 제품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행사기간 동안에는 의료기기 R&D투자, 중개임상시험 지원센터의 상담서비스, 사용적합성 테스트지원 등 그동안 복지부가 의료기기산업에 지원한 정책의 성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의 도입으로 미래의학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우리도 다가올 미래를 대비해 착실히 준비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의료기기산업 지원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 며 의료기기산업을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적 기반이 될 ‘의료기기산업육성법’이 조속히 제정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의료기기산업 발전기획단을 꾸려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종합적, 체계적인 발전방안을 수립할 산학연 전문가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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