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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한선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조선일보 <기업들 “정부 R&D 정책, 기업 수요 반영 못해…혁신 막는다”>제하 기사에 대해 R&D 지원비중, 과제기획(수요발굴) 등에 있어 이미 기업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 밝혔다.

 

2015년 기준 산업부 R&D의 수행주체별 지원 비중은 기업 55.5%, 출연연 18.3%, 대학 9.9% 순이다.

민간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자유공모형(품목지정 포함) 과제를 2017년 60%까지 확대 예정이다. 지정공모형의 경우에도 과제기획시 민간수요가 적극 반영되도록 기술수요조사·공청회·인터넷 공시 등을 시행 중이다.


산업부는 2016년 신규 기획과제 194개 중 민간수요 반영 비율은 73.7% 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자동차, 에너지신산업 및 재활로봇 등 융합 얼라이언스의 확대구축(現 12개 → 16개)을 통해 산·산 협력 강화 추진 중이다.

 

주요 활동은 융합 얼라이언스내 기업·연구소·대학 등을 통해 R&D 기획과제안 의견 수렴 등이며 향후, AR/VR, IoT가전 등 추가신설 및 금융·투자기관, 표준기관 등 참여대상 확대를 통해 공동 실증사업과 협업 R&D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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