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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경력단절이 걱정? 취업을 지원해드려요! - 취업지원 정책현장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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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견습기자]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6월 3일(수) 오후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서울 강남, 이하 ‘과학기술새일센터’)에서 과학기술분야 전공이나 경력을 가진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점검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중점 과제인 여성일자리 지원 정책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센터 운영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찾아가는 장관실’로 마련됐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 취업연계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137곳이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안에 10곳이 추가로 개소된다.

과학기술새일센터는 화학, 환경, 생명공학 등 전공자를 위한 ‘연구개발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기계공학, 컴퓨터 공학 등 전공자를 위한 ‘3D 프린팅 활용 전문인력 양성과정’, 그 외 ‘이공계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등을 운영하는 경력개발형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다.





지난해 8월 센터 개소 후 여성인력데이터베이스, 유관기관 등을 활용해 이공계 경력단절 여성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센터를 방문한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은 센터관계자, 취업여성, 구직여성, 기업관계자 등과 함께 과학기술분야 경력단절여성들이 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내실 있는 운영이 이뤄져 모범사례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센터를 통해 직업교육훈련 과정과 인턴십 등 취업지원을 받아 연구원에 재취업한 L씨(44세)는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새일센터에서 제공한 취업시장 정보와 면접 방법 교육 등이 다시 용기를 갖고 도전을 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희정 장관은 “이공계 전문 인력의 경력 단절은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다.라고 말하 면서 

“이들이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취업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일하고 싶은 여성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맘껏 일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사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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