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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IP 창업Zone’ 3년간 149명 창업자 배출 - 예비창업자 성공적 기술창업 디딤돌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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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기자]특허청은 ‘IP 창업Zone’을 운영해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특허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IP 창업Zone’을 통해 최근 3년간 149명이 창업에 성공하면서 ‘IP 창업Zone’이 지역 예비창업자들에게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위한 필수 코스가 되고 있다.

 

IP 창업Zone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사업구상, 특허권 확보 등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특허청과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왔다.


'IP 창업Zone' 운영 현황 (제공=특허청)

IP 창업Zone은 창업 준비 전 과정(아이디어 발상 → 아이디어 고도화 → 특허 분석 및 출원 → 창업)을 지원하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허청과 해당 지자체의 협력으로 부산, 인천, 대구, 광주, 강원(원주), 충남(천안), 전북(전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 확대 설치됐다.

 

김태만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앞으로도 기술창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IP 창업Zone’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오는 26일 울산에서 ‘IP 창업Zone’ 개소식을 개최하고 7월에는 경북 안동에서도 ‘IP 창업Zone’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 대상자는 아이디어가 있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해당 지역의 ‘IP 창업Zone’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모든 교육과정과 특허출원 비용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에 접속하거나 대표전화(1661-19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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