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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여권-국제운전면허증 한꺼번에 발급 받는다 - 전국으로 확대…행자부·외교부·도로교통공단·16개 시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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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견습기자]일부 지역에서만 가능했던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의 원스톱 발급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행정자치부와 외교부, 도로교통공단, 16개 시·도는 10일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어디서나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방자치단체 민원실에서 여권 발급 신청시 국제운전면허증도 함께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는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한 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곳은 부산광역시 등 전국 64개 기초 및 광역지자체다.

 

이들 지역을 제외한 지자체에서는 지역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외교부는 여권정보통합관리시스템의 영문이름 등 여권 정보가 즉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에 활용될 수 있도록 행정정보 공동이용망을 통해 관련 정보를 도로교통공단 등과 공유할 계획이다.

 


김석진 행자부 공공서비스정책관은 “이번 원스톱 서비스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정부3.0 가치를 실현하는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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