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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5월 취업자 37만9000명 ↑…올해 들어 최대 증가 - OECD 기준 고용률 66.1%…실업률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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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견습기자]5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7만9000명 증가하며 30만 명대를 회복했다.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1%로 나타났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5월 취업자 수는 2618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만9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0.9%로 전년동월대비 0.1%p 올랐고 15~64세 기준 고용률은 66.1%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했다.

실업률은 3.8%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했다. 취업자 동향을 보면 농림어업, 협회및단체·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 등에서 취업자가 감소했다. 

 

숙박및음식점업, 제조업,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등에서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전체 취업자 증가 규모는 30만명대로 확대됐다.

산업별로는 숙박및음식점업에서 14만 3000명, 제조업에서 14만명,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8만명, 사회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에서 6만 7000명 증가했다. 

 

농림어업에서 12만 3000명, 협회및단체·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에서 5만 2000명,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에서 4만 7000명, 금융및보험업에서 4만 6000명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35만 1000명, 일용근로자가 13만 6000명 각각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2만 7000명 줄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4000명 증가했으나 무급가족종사자는 8만 5000명 감소했다.

실업자 동향을 보면 청년층과 60세이상의 구직활동 증가로 실업자는 전년동월대비 7만1000명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쉬었음에서 13만 8000명, 연로에서 8만 2000명, 육아에서 4만 3000명, 심신장애에서 2만 9000명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7만 3000명 증가했고 구직단념자는 41만 4000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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