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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강 외교장관 “아태지역과 협력 심화 노력” - 샴샤드 악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 사무총장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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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30일 제8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협력포럼(FEALAC)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샴샤드 악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 ESCAP) 사무총장을 면담했다고 외교부는 31일 밝혔다.


강경화 외교장관(오른쪽)이 30일 제8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협력포럼(FEALAC)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샴샤드 악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 ESCAP) 사무총장을 만나고 있다.(제공=외교부)

강 장관은 ESCAP의 아태지역의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에 있어서의 역할을 평가하고 “새 정부가 동남아 등을 포함한 아태지역과의 협력 심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ESCAP과의 관계를 강화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악타 총장은 한국의 ESCAP 최대공여국으로서의 역할을 평가하고 “ESCAP이 아태지역 통합 및 연결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면서 한국의 지속적인 협조와 기여를 요청했다.

 

한편, 제8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협력포럼(FEALAC) 외교장관회의가 31일 부산에서 개막했다. FEALAC은 동아시아와 중남미 지역을 연결하는 유일한 정부간 다자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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