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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특허청,지식재산 기반 창업 활성화에 168억원 투입 - 특허로 창업 시 정부지원 자금 연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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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신상미 기자]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이 특허를 비롯한 상표와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을 창출·활용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올해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기반 창업 촉진’ 사업에 168억원을 투입하여 1,350건의 특허 기반 창업아이템 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IP 기반 창업 촉진’ 사업은 지원대상별로 IP창업Zone, IP디딤돌 프로그램, IP나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특허출원 지원 뿐만 아니라 특허·브랜드·디자인 등을 창업에 활용하는 IP전략 컨설팅을 제공한다. 그리고 동 사업은 도출된 우수 창업아이템이 국가, 지자체 등의 창업자금 지원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IP를 활용하는 사업계획서 수립 지원 등 후속연계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특히, 동 사업의 수혜자는 중기부가 선정한 창업선도대학에 참여 시 가점을 받을 수 있고, IP창업Zone의 교육을 수료한 자의 경우 창업선도대학의 동일교육에 대해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다.

특허청 김용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의 예비창업자 지원 시, 단순한 특허 출원만 지원하는 단발성 정책에서 벗어나 특허가 사업화 및 경영에 실제 활용될 수 있도록 IP전략 및 후속연계 컨설팅까지 포함하는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라고 하면서 향후에도 지역에서 특허 기반의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IP디딤돌 프로그램(IP창업Zone)은 접수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IP나래 프로그램은 6월에 2차 접수가 진행된다. 각 사업에 대한 신청 및 문의는 지역지식재산 홈페이지(www.ripc.org)이나 전국의 지역지식재산센터(1661-190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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