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복지일보 황천보 기자] 농식품부, 밥보다 디저트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쌀에 맛있는 기적을 더해 7종의 디저트 개발, 미(米)라클 프로젝트 추진한다.
쌀 후식제품 개발에 참여한 김호윤, 루이강, 이원일 3인의 미(未)라클 전문요리사(셰프)는 “최근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2~3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쌀 소비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식부터 양식까지 식재료 전반의 이해도가 높은 김호윤 전문요리사(셰프)는 쌀얼음 위에 팥양갱 대신 흑미 시럽을 올리는 ▲싸르르르 빙수를 시작으로 ▲떠먹는 쌀케이크, ▲흑미와플 등 3종의 조리법(레시피)을 개발했으며 후식 분야에 특화된 쇼콜라띠에 루이강 전문요리사(셰프)는 2030여성들이 좋아하는 ▲크레이프 쌀루이 23세를 비롯해 ▲찬밥을 활용한 라이스파르페 등 2종을 개발했으며 또한, 한식으로 시작해 후식까지 영역을 넓힌 이원일 전문요리사(셰프)는 쌀과 막걸리를 활용해 깊고 다양한 풍미를 지닌 ▲미(米)미(味)파이, ▲누룽지의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누룽지스콘 등 2종을 개발했다.
개발된 쌀 후식제품 조리법 7종은 쌀 관련 종합 들머리(포털)인 쌀 박물관 홈페이지(www.rice-museum.com), 누리소통망(SNS) 및 요리전문 잡지를 통해 전 국민에게 공개하여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차림표(메뉴)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전문요리사(셰프)마다 후식제품 1종씩을 선정해 3종의 후식제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설빙과 함께 무료시식회를 진행하며, 반응이 좋은 차림표(메뉴)는 시중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전문요리사(셰프)들이 방송에 출연해 쌀이 색다른 후식으로 변신하는 전 과정을 보여주면서 관심이 집중되었던 3가지 쌀 후식제품에 대해 8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설빙에서 무료시식회를 진행할 계획
쌀 박물관 사이트와 페이스북, 블로그에서 무료 시식회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100쌍(1인2매)을 추첨하여 무료시식권 발송 예정
참고로 페이스북 : www.facebook.com/ricemusuem(‘쌀 박물관’으로 검색 가능), 블로그 : http://blog.naver.com/ricemuseum1하면 된다.
식량산업과 전한영 과장은 이번 ‘쌀 소비추진 계획(미(米)라클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한 전문요리사(셰프) 3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더 많은 요리전문가가 쌀 특유의 고소함과 담백한 맛을 담은 쌀 후식제품을 개발하여 젊은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쌀의 가치도 재조명되길 기대한다”며, 집에서도 따라 만들기 쉽게 개발한 만큼, 조리법(레시피)를 참고하여 가족과 함께 만들어 즐겨볼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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