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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학가 골목 살리기’ 대학생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 - 오는 8월 22일까지 접수…대학타운형 도시재생 정책에 반영·총상금 1,00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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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한선미 기자]대학교 주변의 쇠퇴해져가는 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과정에 대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가의 모습을 직접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5월 24일부터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계를 위한 대학생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교 주변 쇠퇴지역을 대상으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방향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재생 방안’을 주제로 톡톡튀는 젊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개인이나 3인 이내로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접수는 오는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전용 웹하드와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 ‘알림·홍보’ 내 ‘공모안내’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도시재생 전문가와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업무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2단계의 공정한 심사절차를 통해 총 6점의 우수작을 선정하게 되며,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 등 상장과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이탁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되는 대학생이 생각하고 느끼는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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