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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한국해양진흥공사 직원 채용 평균 경쟁률 67:1 기록 - 경력직 및 신입직 직원 총 29명 모집에 1,957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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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기자]한국해양진흥공사설립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인터넷을 통해 한국해양진흥공사 입사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9명 모집에 1,957명이 지원해 평균 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분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경력직의 경우 22명 모집에 572명이 지원해 26대 1, 신입직의 경우 7명 모집에 1,385명이 지원해 1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2급의 경우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6월11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4급 이하의 경우는 필기전형, 면접전형 등을 거쳐 6월 25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이후 진행되는 전형단계별 일정, 장소, 결과 등을 공사 채용 누리집을 통해 알릴 예정이므로 공사 입사 지원자들은 해당 누리집에 공지되는 사항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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