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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 대상자 모집 - 1일부터 오는 12일 3차 접수…올해 매월 초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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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김경훈 기자]은평구는 관내 생계수급 청년의 자립의지 고취와 탈빈곤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를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희망키움통장’ 사업은 일하는 청년의 지속적인 근로유인과 탈빈곤 지원을 위한 것으로 희망키움통장 신규가입 신청을 각 동 주민센터에서 11월까지 매월 초 총 8차에 걸쳐 접수받는다.

근로소득공제액 월 10만원과 본인저축액 없이 근로소득장려금 소득에 따라 월 최대 485,000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일을 하면서 만15세에서 34세의 생계급여를 받고 있는 청년으로 본인의 근로·사업소득이 1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20%이상이어야 한다. 

1인 1회에 한하여 지원하며, 희망키움통장,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유사자산형성사업 가입자는 제외되며, 3년 만기 후 3월 유예기간 내 생계급여 탈수급시 적립금 전액을 지급한다. 

다만, 사용용도를 50% 이상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사용용도는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기술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이다.

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탈수급 가능성이 높은 근로 능력 있는 청년 생계수급자가 청년희망키움통장을 통해 본인의 가처분소득 감소 없이 자산을 축적하고, 자립의지 고취로 빈곤의 대물림이 예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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