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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풍만으론 아쉬운 가을여행…강 탐방로도 가볼까? - 수변경관·생태환경·역사문화 고려 전국 하천 탐방로 100곳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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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한선미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우리나라 하천을 조망하며 거닐 수 있는 탐방로 중 경관·생태환경이 우수하고, 역사유적지 및 관광문화시설을 관람 할 수 있는 길을 엄선하여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은 단풍철을 맞아 전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축제 및 주변 관광명소와 연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 동홍천길 전경.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의 선정은 자체 발굴 및 지자체 추천을 통해 선정된 아름다운 후보지 263곳 가운데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변경관, 생태환경, 역사·문화 등 3개의 테마*로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하여 엄선하였다.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탐방로 100선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긴 화보집을 제작하여 ‘우리강이용도우미(www.riverguide.go.kr)’ 포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화보집에는 탐방로의 위치, 노선도 및 연장, 소요시간 등의 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탐방의 흥미를 배가시키기 위해 아름다운 탐방로 경관 사진과 주변 관광명소,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도 함께 실었다.

화보집은 2,000부 발간하여 지자체 및 여행 분야 기관 및 단체 등에 무상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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