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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하도급지킴이’ 이용 대폭 늘었다 - 최근 1년 2.3배 증가 … 불공정한 하도급 거래 예방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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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한선미 기자]조달청은 불공정 하도급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하도급지킴이의 올해 이용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도급지킴이는 공공공사를 수행하는 기업들이 하도급 대금* 지급의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하고, 이 모든 과정을 발주기관에서 온라인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부문의 하도급대금관리 시스템이다.
 
그동안 조달청은 발주기관의 시스템 이용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한국환경공단 등 15개 공공기관*과 하도급지킴이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는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의 예산집행 지침*에 하도급관리시스템을 통해 하도급 대금과 노무비 등을 지급하도록 의무화 했다.

 

또한, 교육수요 증가에 따라 방문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국가재정정보시스템(d_Brain) 등 다른 시스템들과의 연계를 통해 중복입력을 해소하는 등 이용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조달청은 앞으로 이용자들이 시스템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의견을 수렴하여 시스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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