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대한복지일보 한선미 기자]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18년도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에서 14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의 인공수정과 생식기 관련 질병 예방, 품종 개량 등의 업무를 맡는 전문 인력이다.

가축인공수정사가 되려면 해마다 시행하는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에 응시하거나, 축산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을 취득해 면허를 신청하면 된다.

 

가축인공수정사 면허를 취득하면 가축인공수정소를 개설해 가축인공수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전에 광역자치단체에서 시행한 것을 농촌진흥청이 처음 주관한 이번 시험에는 810명의 접수 인원이 몰렸다.


필기시험은 접수 인원의 75.6%인 612명이 응시해 205명이 합격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실기는 3명이 결시한 202명이 시험을 치렀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 과목과 실기 과목을 합해 매 과목 100점 기준 40점 미만 없이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받은 143명이다. 최종 합격률은 23.4%이다.

 

이번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에 합격한 응시생은 면허신청서1)와 합격증, 건강진단서2) 등을 갖춰 주소지 담당 시·도청 등에 면허증을 신청해 발급받으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농촌진흥청 누리집(http://www.rda.go.kr → 홍보뉴스 → 새소식 → 공지사항),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http://www.nias.go.kr → 축산소식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9년도 농촌진흥청 시행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은 시험위원회를 구성해 세부적인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며, 시험 시행일 30일 전에 공고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jj.kr/news/view.php?idx=80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