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기자]100년 전 1919년 2월 8일이 어떤 날인 줄 아세요?
바로 ‘2·8독립선언서’를 발표한 날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2·8 독립선언의 주인공 ‘조선청년독립단’을 소개하려 해요!

 

조선청년독립단이란 1918년 일본 동경에서 유학생들이 만든 항일 단체입니다. 1918년 말, 일제강점 하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던 재일동경유학생들은 늘 본토에서 핍박받는 동포들이 마음의 큰 짐이었습니다.

 

유학생의 신분으로 당시 1차 세계대전 이후, 만족자결주의가 선언되고 세계적으로 민족의 독립에 대한 분위기가 뜨거워짐을 느끼자 드디어 항일 운동 단체를 결성합니다.

 

조국 독립의 불쏘시개가 되고자 신변의 위험을 무릅쓰고 1919년 2월 8일 일본의 한복판 동경에서 600명의 유학생들이 항일 투쟁사상 최초의 독립선언식을 거행하고 2·8독립선언서를 낭독합니다.

 

애국선열들의 희생,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jj.kr/news/view.php?idx=82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