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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한・중・일 3국 싱크탱크 네트워크’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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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황문권 기자]‘한・중・일 3국 싱크탱크 네트워크’가 2015년 8월 31일(화) 중국 장춘에서 열릴 ‘제2차 인문교류 포럼’을 계기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3국 싱크탱크 네트워크(NTCT: Network of Trilateral Cooperation of Think-tanks)

- 3국 싱크탱크 네트워크201311월 제8차 한일 고위급 회담에서 제안된 것으로, 3국 간의 논의를 거쳐 공식 출범

- 네트워크의 각국 담당기관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IFANS, 한국), 일본국제관계포럼(JFIR, 일본), 중국외교학원(CFAU, 중국).


‘한・중・일 3국 싱크탱크 네트워크’발족식과 함께 진행되는 ‘제2차 인문교류 포럼’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의 외교・문화・미디어 전문가들이 모여 ‘한・중・일 3국협력과 동아시아의 미래’라는 주제하에 다채로운 의견을 교환할 예정에 있다

 

금번 포럼과 발족식에는 한국측에서 공로명 전 외교부 장관, 윤덕민 국립외교원장, 정상기 국립외교원 중국연구센터 소장 등이 참석하며, 일본측에서 에다 사츠키 전 참의원 의장, 이시가키 야스지 일본국제포럼 동아시아공동체평의회 의장, 중국측에서 리자오싱 전 외교부장, 우젠민 국가혁신개발원 상무부원장, 친야칭 중국외교학원 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한・중・일 3국 싱크탱크 네트워크’의 출범은 한・중・일 3국 간의 이해를 높이고, 3국 협력에 대한 대중적 지지를 확보하여 향후 3국 협력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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