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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신상미 기자]"여러분은 몇 시에 출근하세요?"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 1,3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도권 직장인들이 출퇴근에 보내는 시간은 하루 평균 1시간 55분에 달했습니다.

직장인이 뽑은 출퇴근 최고의 스트레스는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하는 현실’(50.9%)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수면 부족'(42.5%), '터질 것 같은 버스·지하철'(31.7%), '너무 먼 회사와 집의 거리'(29.3%), '교통체증'(19.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너무 길어 고민이신 분을 위해 처방전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시차출퇴근제’인데요. 1일 8시간, 주 40시간의 소정근로시간을 준수하며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제도로, 근로 시간만 준수하면 내가 원하는 시간에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도입 기업에는 근로자당 연 최대 520만원의 간접 노무비를 최대 1년간 지원해요. 아침에 아이를 유치원에 맡기고 와야 하는 부모님,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에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이라면 회사에 ‘시차출퇴근제’를 제안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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