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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한선미 기자]비가 오는 날 환경방사선량이 조금 높게 나타난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비가 오는 날에는 방사선측정기가 지표면에 설치돼있기 때문에 지표의 영향을 받아 우리나라 환경방사선 수치가 올라가는데요.


비가 내리면 기압이 낮아져 방사성 물질이 대기 중으로 확산이 덜 되거나, 대기 중에 있던 방사성 물질이 ‘씻김현상’으로 땅 위로 내려올 수 있기 때문에 환경방사선량이 일시적으로 조금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항상 우리 생활 속에 존재하고 있는 ‘자연방사선.’ 자연방사선은 땅에서 나오는 지각방사선 우주에서 오는 우주방사선 등을 말합니다.

지금 이 시각 우리 동네 환경방사선량이 궁금하다면, 스마트폰 앱 ‘이래드앳나우2(e-RAD@NOW2)’,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iernet.kins.re.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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