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복지일보 신상미 기자]급격한 기온 변화와 일교차로 면역력이 더욱 필요해지는 가을철, 인삼과 마라톤으로 건강도 챙기고, 가족 간의 화목을 도모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공동 으로 10월 9일(금) 파주시 임진각 광장에서 국민건강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한 ‘2015 인삼건강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임진각을 출발하여 통일대교를 반환점으로 하여 다시 임진각으로 돌아오는 6Km와 10Km의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행사는 인삼 소비 촉진 및 인삼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성 인삼의 주산지인 파주에서 처음 개최된다.
 인삼을 테마로 한 마라톤 행사인 만큼 푸짐한 인삼제품을 기념품 등으로 증정하여 참가자 모두가 인삼의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인삼제품(5만원상당)을 대회기념품으로 증정하고, 참가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인삼제품을 6개월간 인삼제품 장기복용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임진각을 찾는 관광객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홍삼라떼 등 다양한 인삼제품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인삼요리 제품 시음 및 시식행사, 인삼제품 홍보 전시관 운영 및 인삼제품 판매도 진행할 계획이다.

 인삼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낮춰주고, 면역기능 증진으로 신종플루, 메르스 등 질병예방과 기억력 개선 및 난임 개선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인삼 소비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마라톤 행사를 통해 기존 소비자는 인삼의 다양한 제품을 접하고, 젊은 新소비자 층은 몰랐던 인삼의 효능을 체험하며,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운동과 건강식품을 함께하며 가족간의 화목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5 인삼건강마라톤 대회의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라톤대회 누리망(www.insamrun.com)이나 주관사인 인투인커뮤니케이션(02-425-0246)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