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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통시장 온라인 전용 ‘팔도명품상품권’ 출시 - - 중기청, 지역특산품 소비 촉진·온라인 거래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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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기자]지역에 구애 받지 않고 전통시장의 지역특산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 온라인 전용 ‘팔도명품상품권’이 나왔다.

 

중소기업청은 지역특산품 소비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팔도명품상품권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100억원이 발행되며 권면금액은 5만원·10만원 두 종류다.

 

선물식 카드로 온누리상품권 카드발행사인 비씨카드(주)에서 판매하며 오는 10월 20일부터는 농협·기업은행·우리은행 등 7개 협약은행까지 판매처가 확대된다.

 

특히, 추석명절 판매 촉진과 빠른 확산을 위해 9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법인에 대해 5%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권은 전통시장 지역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중기청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 전문강좌 운영 등 교육강화와 함께 고객 사용편의 증대를 위해 우수한 전통시장의  지역특산품을 적극 발굴하고 입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은 “팔도명품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 특산품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활성화 도모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의 ICT(정보통신기술)융합 및 전통시장 제품의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촉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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