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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3기 신도시 홈페이지, 개설 한달 만에 방문자 100만명 돌파 - “내년 사전청약부터 2025년 첫 입주까지 차질없이 추진”
  • 기사등록 2020-09-18 16: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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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영기 기자]3기 신도시 홈페이지가 개설된 지 한 달여 만에 방문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신도시 홈페이지 방문자는 106만 1253명을 기록했다.



3기 신도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또 18만명 이상이 ‘청약일정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했다. 해당 서비스는 신청자가 관심 있는 신도시 등을 등록하면 청약일정을 3~4개월 전에 문자로 알려준다.

 

청약일정 알림 신청자의 데이터를 보면 신도시 선호도는 하남 교산(20%), 과천(18%), 고양 창릉(17%), 남양주 왕숙(15%), 부천 대장(13%), 인천 계양(11%) 등 특정지역 쏠림 현상 없이 고른 분포를 보였다.

 

신청 지역은 경기도가 57%로 가장 많았고 서울시도 33%로 적지 않았다. 인천시는 8%였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서울의 주택수요 분산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연령은 3040세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30대가 38%로 가장 많았고 40대 30%로 나타났다.

이들이 희망하는 주택 면적은 60~85㎡가 61%로 조사됐다.

 

청약 목적에 대해서는 95%가 ‘본인 거주’를, 4%는 ‘자녀 주거 지원’이라고 답했다.

3기 신도시는 2021~2022년 사전청약, 2023년 본청약, 2025년 첫 입주 순으로 진행된다.

 

과거 보금자리주택 사업은 사전예약 직후나 늦으면 2∼3년 뒤에 보상절차를 진행했으나 3기 신도시는 사전청약 1년 전에 보상공고하는 등 보상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 이후 사전청약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국토부는 지난달 남양주 왕숙·하남 교산·인천 계양 등의 보상공고를 완료했으며 감정평가 등을 거쳐 연말부터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고양 창릉·부천 대장 등은 내년 초 보상공고가 계획돼 있다.

 

또 국토부는 사전청약 대상구역으로는 문화재 등 사업지연 우려가 적은 곳을 선정했다.

사전청약 시점에는 보상 및 문화재 여건 등을 면밀히 검토한 이후 대외 변수로 인한 사업지연 가능성이 낮은 구역을 최종 확정해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3기 신도시의 경우 사전청약 이후에도 분양주택 8만∼9만가구를 본 청약을 통해 공급한다.

도시·건축·교통·환경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 60명, 미국·네덜란드 기업을 비롯해 국내·외 85개 기업 약 800명의 기술자들이 참여해 지구계획을 수립 중이며 남양주 왕숙·하남 교산·인천 계양은 내년 상반기, 고양 창릉·부천 대장은 하반기에 확정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국민의 바람이 3기 신도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부터 사전청약 희망자와 당첨자로 구성된 ‘3기 신도시 국민멘토단(가칭)’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입주 시 교통 불편이 없도록 광역교통개선대책도 신속히 추진 중으로 3기 신도시 교통대책은 연내 모두 확정된다”며 “도로·지하철 사업 등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등 후속절차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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