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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외교부“北 위협적 언사 도 넘어…즉각 중단해야” - 조준혁 대변인 “남북관계 개선 이니셔티브 조속 호응” 촉구
  • 기사등록 2017-08-11 11: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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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영기 기자]외교부는 북한이 최근 연일 ‘괌 포위사격’을 거론하며 높은 수위 도발 위협을 하는 데 대해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도를 넘는 북한의 위협적 언사는 ARF((아세안지역안보포럼) 성명에 담긴 국제사회의 총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으로서 이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북한은 지금이라도 올바른 선택을 해 비핵화의 길로 나와야 할 것”이라면서 “특히 한반도에서의 항구적 평화 구축을 향한 남북관계 개선 이니셔티브에 조속히 호응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 고 강조했다.


앞서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ARF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외교장관들은 8일(현지시간) 발표된 의장성명에서 유엔 안보리 결의 상의 모든 의무를 즉각 완전하게 준수할 것을 북한에 촉구했다.


조 대변인은 이와 관련,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올해 ARF 외교장관회의 의장성명에서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엄중한 우려 신규 안보리 결의 2371호 등 관련 결의의 즉각적이고 충실한 이행 촉구, 한반도 항구적 평화 구축 및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우리 정부의 구상에 대한 지지 측면에서 강력하고 단합된 메시지가 발신됐다 고 밝혔다.


이어 북한은 이번 ARF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통해 현재 국제사회에서 자신이 처한 입지를 다시 한 번 깨닫는 동시에 도발을 지속하는 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될 것임을 분명히 확인하는 계기가 됐을 것 이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이번 ARF 외교장관회의에서는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평화적 방식으로 달성하는 것이 국제사회 공동의 목표라는 점을 재확인하면서 긴장 완화를 위한 대화 재개 여건 조성의 중요성이 강조된바 있다 고 설명했다.


특히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기존 북한 정권 교체 및 침공 의사 부재 등 소위 ‘4 Nos’ 입장을 거듭 확인하면서 국제사회 공동의 목표인 북한 비핵화를 평화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위해 외교적·경제적 측면에서 대북 압박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한 바 있다 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최근 한미 정상간 통화 및 ARF 계기 한·미 외교장관회담과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협의에서 재차 확인된 바와 같이,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한미간 긴밀한 공조 하에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긴장완화 및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길로 나오도록 만들기 위한 모든 외교적 노력을 적극 경주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미 양측은 북핵 문제 관련 어떠한 조치 및 결정에 있어서도 사전에 긴밀히 공조·조율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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